20년전 사진사의 실수로 통채로 날아가버린 야외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간직하다가 드뎌 20주년 리마인드웨딩 촬영을~~~
주변에 리마인드촬영한 사람들이 없어 온전히 발품(아니 손품-검색하느라) 팔아 찾은 '시온 스튜디오'!!
"시온"이라는 이름이 주는 친근감에~ 친절한 상담에~ 주저없이 결정하고 드뎌 촬영 개시^^
 
메이크업 받고 달라진 저를 보더니 울딸도 은근 하고 싶어하길래 또 주저없이 딸도 메이크업 결정(역쉬 탁월한 선택^&^)
20년 전에는 가질 수 없었던 마음의 여유로움 때문인지 나름 즐기면서 재미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. 물론 실장님의
센스넘치는 진행도 빼놓을 수 없겠지만요 ㅋㅋ
 
완성된 사진을 보니 너무 마음에 들고 좋으네요. 표시 안내면서 자랑(카톡. 밴드등) 좀 했더니 반응도 장난 아닌데요^^
그중에 제일은 " 옆에 애들만 없으면 20대 결혼식인줄 알겠다" - ㅋ 이정도면 대 성공인거죠~^
 
수고해주신 실장님, 완전 성형시켜주신 메이크업실장님, 편안하게 도와주신 대리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.
늘 번창하시고 주님 주신 달란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'시온" 되길 소망합니다.